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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 비개발자들이 보는 개발자에 대한 오해

    필자는 직업이 개발자라.. 개발을 하며 살다보니 여러가지 개발자에 대한 오해를 겪곤한다. 과연 개발자는 어떤 오해를 받고 살고 있을까??? 1. 개발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할 줄 안다? 개발자라는 직업은 알고보면 정말 세부적으로 많이 나눠져있다. 당장 웹개발이라는 분야내에서도 퍼블리싱, 프론트,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데브옵스 등 상당히 많은 분야로 나눠져 있고 거기에 언어별로 또 나눠져 있다. 같은 백엔드 개발자여도 자바를 메인으로 사용하느냐 파이썬을 메인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숙련도는 완전 다르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직업이라는 것은 세부적인 분야가 상당히 많이 나눠져 있다. 다만 아직 개발자라는 직업이 오래되지 않은 직업이기도 하고 (다른 분야에 비해서..) 개발자의 세부 분야에 대한 용어 ..

    모두가 내 직군은 아니다. (무엇이 그들을 다른 일을 하게 만드는가)

    포스팅에 앞서서 먼저 하나의 대화록을 먼저 봐보자 기획자: 이번에 웹의 결제쪽 UI/UX개선을 통해 인터렉션을 최대한 올리는 방향성 GNB와 더욱 나아가서 FNB쪽을 수정하는 방향성으로 기획을 해보았습니다. 디자이너님께서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디자이너: 그러면 여기 GNB는 그라데이션이랑 애니메이션을 최대한 활용해서 FNB는 기존값을 유지하는편으로 구성해서 만들어볼텐데, 조금 더 불규칙하게 만들어볼께요... 프론트개발자: 불규칙하면 전부 다 앱솔루트로 잡아야하는데, css의 블럭 포지션이 문제가 생길꺼 같아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위주면 브라우저렌더링에 문제가 생길꺼 같은데....흠.. 기존 값들은 최대한 쿠키쪽으로 담아서 처리를 해볼께요... 디자이너: 쿠키??로 담으면 불규칙이 된다는거죠? 경영진: 그..

    [회고] 어느 덧 6년차가 넘어버린 개발자의 2021년 회고 (하반기)

    이전글 : https://twowix.tistory.com/86 바로 전글 회고를 작성하다보니 수명이 계속 줄었던 21년 상반기 였는데.. 수명과 동시에 머리카락이 엄청 빠진 하반기 회고를 시작한다. 2021년 3분기 리뉴얼 배포 / 이직준비로 수명이 2년정도는 줄었던 분기였다.. 동료들과 합이 워낙 잘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예상했던 프로젝트 기간보다 상당히 빠르게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 하지만 프로젝트 완성과 프로젝트 배포는 또 다른일이다. 리뉴얼 배포의 시나리오를 전부 정리하느라 머리카락이 이만 삼천가닥정도 빠진것 같다. 아무래도 신규 서비스라면 고려할 사항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편하게 배포를 하겠지만 이미 서비스가 되고있는 상황에서의 배포는 상황이 다르다. 배포 시나리오를 생각할때는 3가지..

    [회고] 어느 덧 6년차가 넘어버린 개발자의 2021년 회고 (상반기)

    이런 글은 살면서 처음 써보는것 같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경력이 쌓일수록.. 개발에 대한 기술과는 별개로 해당 연도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이 점점 흐릿해져감을 느껴져서 이렇게 글을 작성한다. 아마도 이쯤 지나오는 직장인들은 다들 공감할 것이다.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일-집-일-집-주말잠-일-집…)가 많아질 수록 기억은 섞이기 마련이니까.. 다행히 일을 할때 메모장에 그날의 키워드들을 적는 버릇이 있어서 하나씩 되짚어가며 기억을 가져가보겠다. 2021년 1분기 20년부터 이어진 기업 R&D 연구과제로 인해 수명이 3년정도는 줄었던 분기였다. 연구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순 없지만 간략하게 '유저에 대한 개인화 값을 수집하여 분석 후 서비스내에서 사용하는..’ 하는 그런 주제였다. 다행..

    [Django] runserver 로 실제 서버를 돌리면 안되는 이유-1 (런서버는 어떻게 동작하나??)

    django를 개발하다보면, 혹은 다른 프레임워크로 웹백엔드를 개발하다 보면 앵간하면 개발 서버를 켜는 명령어가 있다. django에서는 python manage.py runserver 라는 명령어를 치면 아주쉽게 간편하게 로컬에 서버가 켜진다. 아쉽게도 개발하다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그냥 되는게 되는거고 말면 마는 분들이 꽤나 있는것같다. '메인 서버에 올릴때 runserver로 그냥 켜놔도 되는거아니에요?' '그냥 runserver nohup으로 백그라운드로 돌게하면 되는거아니에요?' '그냥 검색해보니까 nginx+uwsgi 이렇게 메인에 배포하라는데 이유는 잘모르겠네요 ㅎㅎ' 라는 질문을 하는 분들이 꽤나 많다. 잘은 모르지만 was + wsgi 로 다들 조합해서 하는거 같으니까.. 단지 검색..

    1일 1커밋을 할 바에 잠을 자는게 더 낫다.

    개발을 하는 사람들의 문화중에 하나인 1일 1커밋나는 1일 1커밋에 대해 아주아주아주 회의적이다. 1일 1커밋이라는것 자체의 의도는 참 좋다.일기 쓰듯이 하루에 한번 개발을 하여 습관화를 하자라는 취지다. 하지만 일기 쓰듯이라는 것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일기라는 것은 미뤄야 제맛이다.나는 초등학교 시절 일기를 몰아쓰곤 했다.그리고 당연하게도 선생님께 혼쭐이 나기도 했다. 그런 아이가 커서 개발을 하는 사람이 되었고,1일 1커밋을 하고 있는 개발을 하는 사람들, 동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 문득 초등학교 시절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갑자기 너무 이상해보였다. 1일 1커밋의 목적은 개발을 매일매일 하자!! 개발을..

    [인테리어] 베스트슬립 M5 Q - 너무 만족스러운 매트리스

    이번에 독립을 하게 되면서 매트리스를 고민하다가 하나 골랐다. 그것은 베스트슬립 M5 금메달 Q사이즈 사실 이것저것 따지고 사는거 귀찮아서 가격대안에서 평좋은거 대충 골라서 샀는데, 생각외로 너무 좋다. 이사오면서 산것중에 가장 맘에 들 정도.. 일단 매트리스의 두께가 정말 두껍다. 현재는 그냥 매트리스만 놓고 자고 있는데, 전혀 낮지않고 마치 프래임위에 있는 느낌이다. 정말 두껍다... 사실 사진으로는 알수가 없지만 실제로 보면 와.. 두껍네.. 이런느낌이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무겁다. 비교를 위해 500 맥주캔을 아래 둬봤다. 진짜 두껍다. 며칠잔 느낌으로는 일단 완전 세상 푹신한 느낌은 아니고, 어느정도 탄탄한데 전혀 배기지 않을정도의 탄탄함? 게다가 플러스로 같이 제공되는 토퍼가 푹신함을 담당한..

    [Django] 이미 서비스 되고 있는 DB 연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항상 신규프로젝트만 하는 경우는 적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를 다른 기술 스택으로 이전을 하거나 혹은 신규 프로젝트여도 중간에 스택변경으로 인해서 DB연동을 옮길때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각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맞게 드라이버 및 몇가지 설정 후 일이 진행 되게 된다. 하지만 Django로의 이전을 할 시에, Django의 강력한 ORM을 사용하려면 필수적으로 Model을 선언해 주어야한다. (물론 ORM을 사용 안할 시에는 그냥 커넥션 맺으면되긴함)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1. Django 프로젝트에서 inspectdb를 이용하면 저절로 이미 생성되어있는 DB가 models.py파일로 떨궈진다. python manage.py inspectdb > models.py 명령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