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

Think&Daily/Bicycle2016. 9. 26. 18:34

3주만에 라이딩을 했다.


그리고 첫 남산 업힐을 도전했다.

필자의 신체는 178cm/56kg 으로 드럽게 말랐다.

타고난 클라이머라고 하고싶지만..

첫 남산 업힐을 정말정말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땅에 발안닿고 올라갔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다.


일단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49일이 지나 49제를 해야되서 현충원에 갔다가

친구와 여의도에서 만나서 출발하기로 했다.



여의도에서 무슨 마라톤 축제한다고 사람이 드럽게많아서 못만날 줄 알았지만

한강대교에서 극적으로 친구와 상봉을 할 수 있었다.

한강대교에서 자전거 사진 한방 찍고

바로 한남으로 향했다.


한남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남산 입구까지 올라갔다.

남산 입구 까지 길이 너무 복잡하기도한 와중에 은근히 계속 오르막길이라

벌써 지쳤다.


아침부터 제사지내느라 피곤해서 그런건지 오랜만에 타서그런건지 벌써 힘들었다..

그리고나서 입구에 도착해서 처음보는 업힐광경에 감탄과 두려움이 생겼다.


뭐 힘들어봐야 얼마나 힘들겠어로 시작했는데

그 얼마나가 심각하게 큰 얼마 였다......

이번 언덕이면 끝이겠지?하면 또 언덕

또 언덕 또언덕 또또도또!!

끝을 알 수 가 없으니 더 힘이 빠질 수 밖에..


자전거 초보에게는 너무 큰시련이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갔다..

대략 10분정도 걸린거같은데... 4분 5분 이렇게 가는 분들은 뭐지.......

한국은 좁은데 괴물은 많다..


도착해서 안힘든척 표정 짓고 한컷찍고

이왕 남산온 김에 전망대나 가보자고 갔다.


-----여기서부터 헬로키티-----

그리고 티켓팅을 하는데 전망대 대기줄이 50분정도 걸리는데 무슨 패키지를 같이사면 바로 올라갈 수 있덴다.

그래서 뭔 패키지가 있냐고 물어보니 마블패키지 헬로키티패키지가 있었는데

"역시 남자 둘이선 헬로키티지!" 하고 헬로키티 패키지를 샀다.


박물관에 들어가니 정말 별로 볼것도 없었지만 그냥 남자 둘이 여기 들어온게 너무 웃겨서

너무 신났다

역시 로멘틱 남산데이트 헬로키티는 남자 둘이 가야 제맛



헬로키티에서 피아노도 치는척하고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가는데 뭐 줄이 엄청 길다..

대기없이 올라간다며? 그냥 줄이 엄청길다..

별 볼것도 없는 전망대 겨우 올라가서 내려갈려니

내려가려는 엘레베이터 줄도 엄청길다.


다신안가


정말 다신 안갈꺼다.

그냥 관광온사람 돈뺏는 장소로 적합한듯


뭐 그렇다..


결론

1. 남산업힐은 첫 도전에 참 힘든 장소다.

2. 그래도 포기안하고 끝까지 올라왔다.(끌바 안했다!)

3. 헬로키티 박물관은 남자 둘이 가야 제맛

4. 남산 전망대는 정말 쓰레기다.


마지막 사진 투척!


그리고 트랙킹기록



댓글 영역

person
vpn_key
comment

페이지 네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