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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 신작 놀러와 마이홈 리뷰
필자는 SNG류 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
뭔가 초식초식스러운 게임을 좋아한다.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맛도 있고, 자신만의 배치를 할 수도 있고..
그래서 예전 아키에이지, 검은사막을 한창 하였을때도 pvp도 물론 했지만, 주 컨텐츠로는 농사를 지었다.
요근래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역시 스타듀벨리로 초식초식스러운 게임이다.
물론 모바일 게임 SNG는 사실 그래픽만 다른 그놈이 그놈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거부감부터 들었지만
에브리타운의 정수를 다 모아뒀다? 라는 인터뷰 글을 보고 한번 깔아 보았다.
결론 부터말하자면
렉만없으면 꽤나 오래할 것 같은 게임
렉이 너무심하다.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심하다.
(어느 정도 정리해서 찰칵!)
일러스트의 아기자기함
1차생산-2차가공-3차가공 등의 단계적 생산 역시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었다.
다만 렉때문에 지루하다.
(가장 최근모습 찰칵!)
(SNG에 빠질 수 없는 퀘스트 지옥)
사실 필자는 SNG에서 끊임없이 계속 주는 퀘스트가 못마땅하다.
유저의 자유를 박탈하는 기분..
나만의 집을 만들라고 해놓고, 결론적으로 내가 만들라는 거 만들어서 꾸며!
이런 퀘스트는 정말 최악이다.
(마치 SNS를 보는듯한 타임라인, 방명록)
그 외적인 시스템은 마음에 드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 마치 페이스북을 보는 듯한 방명록과 타임라인
- 내가 만들거나 키운 아이템을 시장에 올리는 시스템(레알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듯)
- 음식을 만들어 집에 배치해 두면 친구들이 먹고 가는 시스템(빈 그릇을 치우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가구, 옷, 음식 등등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가공품들
하지만... 저 모든 것을 파괴하는
렉...
렉!!
렉!!!!!!!!!!!
드럽게 렉걸린다. 진짜!
나온지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고, 아직도 렉이 이정도로 심한것은 단순 리소스 문제가 아니라
코드 자체를 아에 리팩토링해야 할 수준까지 온 것 같다.
개발자들은 죽어나게 고생하고 있겠지만, 단순하게 고쳐질 것 같지는 않다.
게임 자체는 재밌게하다가.
정말 렉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떠난사람이 한둘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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