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
창세기전4 사전캐릭터 생성
(프롤로그 리뷰)
플레이한 컴퓨터 사양
CPU |
i5-2500 |
VGA |
Radeon HD6870 |
RAM |
12GB |
해상도 | 2560*1440 |
스크린샷 그래픽 옵션 | 최상 |
플레이 그래픽 옵션 | 상 |
내일 3월 23일 창세기전4의 오픈베타가 시작된다.
사실 잘 모르고 있다가 인벤에서 창세기전 4가 오픈한다는 기사를 보고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니 사전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잠깐의 프롤로그를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어릴적 창세기전을 정말 재밌게했기 때문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클로즈 베타때의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 안 좋았는데 얼마나 괜찮아 졌을지도 궁금하다.
20기가 정도하는 용량을 설치하고 게임을 당장 켜봤다.
(로그인 화면)
사실 클로즈베타의 반응만 알지 게임 플레이 영상은 못봤기 때문에 어떤식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로그인을 해보니 캐릭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됬다.
(고독남을 선택할 것 인가)
어릴적 창세기전을 좋아했지만 사실 스토리가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이안이 누군지 잘 모르겠다..
(복수녀를 선택할 것 인가)
노엘 역시 누군지 잘모르겠다..
너무 어릴때 창세기전을 했기때문인가?
그당시에 스토리를 잘 안보고 플레이를 했던것 같기도 하다.
(그리마??.. 그 벌레??)
그리마 아크샤라니 뭔가 이름이 징그럽다..
그리마??
돈벌레??
그러고보니 좀 돈벌레처럼 생기기도 했다.
그리마 정말 혐오스러운 벌레..
(확대샷 하지말아줘 ㅠㅠㅠ)
프롤로그를 플레이해 본 결과
게임형식은 마치 예전의 그라나도 에스파다 같은 형식이었다.
3명정도의 캐릭터를 움직이며 전략적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다만 너무 짧은 전투로 인해 사실 잘 못느꼈다.
디폴트 시점이 상당히 높이 잡혀있었다.
여러 캐릭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잡혀있는 것 같다.
문제는 그래픽..
일러스트와 어느정도 통일성을 가지기 위해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투자비용이 좀 적었나?
간혹 캐릭터의 대사가 나오는 씬이 나올때 캐릭터 확대샷이 나오는데 너무 뭉게져있다...
물론 그래픽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다.
게임은 재밌으면 된다.
그래서 그래픽을 다 빼고 게임에 대해서만 보면서 어느정도 플래이를 했는데
창세기전 기본 세계관을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하면 이게 무슨소리야? 할 장면들이 너무 많다.
전혀 모르는 캐릭터의 이름을 말하며 마치 플레이어가 다 알고 있다는 느낌으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무슨소린지 전혀 알 수 가 없었다.
또한 치명타라든가 회피 등 싸울때 나오는 폰트가...
너무 별로였다..
마치 웹게임을 보는듯한 데미지폰트..
(스샷을 찍었는데 스샷이 날라갔다 ㅠㅠ)
(프롤로그가 끝나면 이상한 방안에 갇혀있다.)
아직 사전 캐릭터 생성, 프롤로그 플래이만 되므로 월드로 나가려면 저 문을 나가야한다.
따라서 현재는 문이 안 열려있고 방안에 갇혀있는 상태다.
프롤로그만 플래이 했을 뿐이라 아직 게임에 대해 속단하긴 어렵다.
내일이 되면 저문이 열린다.
과연 저 문 뒤에는 환한 빛이 있을지 어두운 그림자가 있을지는
문이 열려봐야 알 것 같다.
스토리 자체만으로는 재밌다고 하던데, 과연 사람들이 몰리고 본 게임이 시작되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그렇게 큰 만족을 보이지 못하는데 내실이 얼마나 좋을지 기대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