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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eview2016. 3. 8. 00:51

요즘 한창 DOTA2의 매이저급 대회인 상하의 매이저때문에 트위치를 자주 들어간다.

대한민국 대표인 MVP Phoenix의 경기때문에 하루하루 재미있게 버티고 있다.


하지만 이 글은 도타글이 아닌 다른 게임리뷰 글이다.

앞서 트위치얘기를 왜 하였냐면 대회를 보기 위해 트위치를 열었는데 인기게임 리스트에 처음 보는 게임이 있었다.

스타듀 밸리?

머지?

내가 좋아하는 도트류 픽셀게임?

머야이거?


그래서 아무 방송이나 스타듀밸리 플레이 화면을 보았다.

(왼쪽 밑에 10000명이 시청중인 게임)


정말 아무생각 없이 본 화면이 너무 아기자기했다.

일단 안그래도 각박한 세상에 남들과 싸우며 컨트롤 하며 서로 안부묻는 게임이 아닌점이 내 흥미를 이끌어 냈다.


(스팀 최고 인기제품 1등!!)


그래서 당장 스팀을 켜고 로그인을 하여 확인 해보니 현재 가장 인기 제품 1등에 포진되어 있는게 아닌가?!

평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고, 역시 사람들의 안목은 다 비슷 비슷한 것 같다.

용량 500mb 오로지 도트 픽셀로만 이루어져있는 게임 정말 오랜만이고 어린시절 바람의 나라를 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경건한마음으로

게임 시작버튼을 눌렀다.


(벌써 귀엽다..)


시작 화면부터 편안한 bgm이 흘러 나오며 마치 노후의 휴식은 역시 시골이다 라는 느낌의 메인화면부터 시작된다.

이 화면까지만 해도 편안하게 평온하게 게임을 즐기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는 점..


(스샷 당시에는 작은 밭이었지만...)


세상에 쉬운일 없다했나..

일단 이게임은 농업, 어업, 광업, 모험, 수렵 이렇게 5가지의 컨텐츠로 나뉜다.

오로지 농사만 하다가 끝나는 게임인 줄 알았다가 생각보다 많은 컨텐츠에 놀랬다.

5가지의 컨텐츠중 하나만 제대로 하려해도 최소 20시간은 걸릴 것 같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시도해보는 중)


이런 샌드박스류의 게임의 특징은 '한시간만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게임 켰다가 6시간이 지나는 신기한 타임워프 세상에 도달한다.

처음 밤 10시에 게임을 시작하여 새벽 4시반까지 아무생각없이 농사를 했다.

물주고 각 종 일을하며...

처음에는 양동이가 물을 한칸밖에 뿌리지 못하기 때문에 물주는게 여간 고생이 아니다.




(스샷에는 없지만 현재는 스프링클러를 달아 뒀다)

정말 기계의 힘이 필요한시점 밭이 커지면 커질 수록 물주는데 시간이 다 가버린다.

그를 해결하기 위한 스프링클러가 있지만 스프링클러를 제작하려면 생각보다 어려운 재료들로 인해 광업을 시작해야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임을 켜고 10시간이 지났는데도 얼마 벌지 못하는돈과 생각보다 고단한 밭일을 경험할 것이다.


진짜 돈벌기가 초반엔 너무 힘들었다.


(주인공의 마을)

맵을 켜보면 현재 스샷과 같은 맵이 켜진다.

2d 픽셀게임이 맵이 넓어봐야 얼마나 넓겠어 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생각보다 맵은 넓고 주인공은 느리다.

그리 크지않은 맵이지만 달리기가 느려..느려터졌어.. 그래서 말을 타고다닐 수 있지만 마굿간이 너무비싸...


정말 고난의 연속..

그리고 퀘스트는 왜이리 많은지..


(마을 중앙 각종 씨앗 구입과 퀘스트를 받을 수있는 피에르의 집)

게임 초반에는 퀘스트가 많이 없지만 어느순간 퀘스트창은 스크롤이 생기고, 스샷찍을 당시에는 안찍었지만 업적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돈벌기 위해 업적은 필수고.. 할일이 산더미다.


또한 게임내에 호감도라는것이 존재하는데 이게 웃긴게 싱글인 사람과 호감도가 높아지면 결혼이 가능하다.

(여자든 남자든 관계없이말이다..)



(거스형님의 배달퀘스트)


호감도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위처럼 기간 퀘스트를 완료하면 호감도가 늘어난다.

위에서 까먹었는데 한글 미지원인 게임이므로 모든 대사가 영어지만 퀘스트창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수준높은 영어로 구성되있지 않다.


(여자들만 호감도를 올리고있는 상황)


퀘스트뿐만아니라 아이템을 선물하여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각 npc마다 좋아하는 아이템이 따로있어서 자칫 아무선물이나 주었다가 오히려 호감도가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npc별 좋아하는 아이템은 구글에서 stardew valley wiki 라고 검색하면 상세하게 나온다. 



마치며..

생각보다 재미있고 이런류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타임워프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물론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이라 공략법도 없고 정보도 적지만 그것을 찾아가며 하는 재미 또한 무시할 수 없으니 추천하는 게임이다.

나는 화려한 격투게임이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도 한번쯤은 권하고 싶은 게임이다.


뭔가 급하게 포스팅을 마친 기분이 든다면 당신은 촉이 좋다. 

사실 난 지금 스타듀 밸리를 켜버렸다..



(내 농작물들이.. 다 시들어썽...)


p.s 날짜 계산을 잘못하면 계절이 바뀌어 농작물들이 다 시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날짜계산을 똑바로 잘하자..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공감한번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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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사진
    2016.03.08 20:37

    완전 재밌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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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23:21 신고

    세일만 기다리는 중입니다..ㅎㅎ

    • 프로필 사진
      2016.03.08 23:31 신고

      ㅎㅎㅎ 신작이라 좀 기다리셔야하겠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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